김동연 지사, BTS 광화문 공연에 경기도민 귀갓길 안전점검 지시
2026-03-19 이예원 기자
김 지사는 지난 18일 "많은 인파가 몰리는 행사인 만큼 꼼꼼하게 살펴 작은 위험 요인도 놓치지 않는 대응이 필요하다"며 "도민이 공연을 보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까지 안심할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을 통해 빈틈없이 준비하라"라고 강조했다.
우선 도는 경기-서울 간 광역버스 증차와 배차 간격 조정을 검토 중이다. 특히 공연 종료 후 귀가 시간대에 이동 수요가 급증하는 것을 우려해 인파 안전사고 예방에 힘쓴다.
서울 인접 지역 소방서를 통해 충분한 소방력을 확보, 상황 발생 시 즉각 출동이 가능하도록 비상대응태세를 유지하도록 한다.
서울 인근 시군에 있는 숙박시설과 관련해 화재 안전점검을 실시, 시설 관계자에게 비상 시 행동요령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 많은 외국인 방문을 염두에 두고 119 신고에 주요 언어별 통역 서비스 등을 미리 구축한다.
아울러 서울 내 의료기관 수용 초과를 대비해 경기도권 가용 병상을 미리 확보하고 환자 이송 체계도 점검할 계획이다.
끝으로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다중운집 장소 안전수칙 및 위험요인을 적극 안내하고 외국인 방문객 응급상황 발생을 고려해 다국어 안내 서비스도 지원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