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선 경기도의원, 공무직 노동자 처우 개선 논의

2026-03-23     이예원 기자
김영선 경기도의회 소속 경제노동위원회·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이 경기도청 서희홀에서 열린 보고회에 참석해 공무직 노동자 처우 개선 등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

김 의원은 23일 '경기도 공무직원 직무 및 임금체계 개선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통해 "결국 얼마나 많은 조합원과 노동자가 연대하느냐가 바로 근무구조 개선책을 찾는 방법"이라며 "현장에서 단 한 사람의 목소리도 놓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하는 게 노동조합 활동에 있어 본질"이라고 강조했다.
 
김영선 경기도의회 소속 경제노동위원회·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사진=경기도

용역사 발표 후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김 의원은 "상위 5%와 하위 10%를 나눠 금전적 보상을 호봉 등에 반영한다면 벌어진 임금 격차를 퇴직 때까지 회복하기 어려운 실정"이라며 "95% 노동자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줄 우려가 큰 영구적 기본급 인상이 아닌 일시적 포상금 지급 형태로 이뤄져야 합리적이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이번 보고회는 경기도 소속 공무직원의 직무를 분석하고 임금체계 개선안 도출을 위해 진행 중인 연구 용역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노동조합 등 노동계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개선안 도출은 오는 4월19일 마무리될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