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2' 마지막 종족 저그 내달 서울서 전격 공개

2008-02-21     송숙현 기자

'스타크래프트2'의 마지막 종족인 저그가 한국에서 전격 공개 된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21일 '스타크래프트2'의 마지막 종족인 저그 발표 기자회견 및 시연회를 3월 10일 한국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오는 3월 10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스타크래프트2'의 마지막 종족인 저그가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프랭크 피어스 부사장(Frank Pearce) 의 기자 회견도 열릴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저그를 포함해 스타크래프트의 세 종족 모두를 경험할 수 있는 시연 부스도 설치되어 게이머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