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가뭄 피해 겪고 있는 욕지도 주민들에게 'OB워터' 생수 1만병 긴급 지원

2026-03-26     정현철 기자
오비맥주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가뭄 피해를 겪고 있는 경남 통영시 욕지도 주민들을 위해 재해구호용 ‘OB워터’ 생수 1만 병을 긴급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도는 통영 지역에서 유일하게 식수 댐을 활용해 지방상수도를 공급받는 지역이다. 최근 지속된 가뭄으로 인한 저수율이 낮아져 주민들의 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지원은 오비맥주가 지난해 11월 희망브리지에 기탁한 구호 물품으로, 만성적인 물 부족을 겪는 욕지도 주민들의 식수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OB워터’는 오비맥주가 친환경 생수기업 ‘산수음료㈜’와 협업해 생산한 재해구호용 500ml 생수다. 친환경 용기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구자범 오비맥주 수석 부사장은 "욕지도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지원하게 됐다. 앞으로도 생수가 필요한 현장에 OB워터 생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적시에 구호물품을 전달할 수 있도록 2016년부터 올해로 11년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생수 등 긴급 구호물품을 상시 구비해 놓고 지원하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현재까지 오비맥주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지진과 태풍, 가뭄, 폭염 등 재난 피해 지역에 누적 85만 병의 생수를 기부해왔다. 지난해 9월 가뭄 피해를 입은 강릉 지역에 생수 1만 병을 긴급 지원하기도 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