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연봉 가장 두둑....직원 9700만 원, 임원 2.2억 원 '톱'
2026-04-08 최창민 기자
한국남부발전(대표 김준동)은 직원 수가 유일하게 두 자릿수 비율로 증가했다.
8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전 발전자회사 중 한국동서발전은 직원 평균 연봉이 9700만 원으로 가장 높다. 2024년 순이익이 역대 최대를 기록하면서 경영 평가 최고 등급에 따른 성과가 지난해 연봉에 반영된 결과다.
한국동서발전의 2024년 순이익은 5224억 원으로 195.2% 증가했다.
한국서부발전(대표 이정복)과 한국중부발전(대표 이영조)이 9400만 원대로 뒤를 이었고 한국남동발전(대표 김회천)은 8930만 원에 그쳤다. 남부발전은 8600만 원으로 가장 낮다.
한국남부발전은 직원 수가 2795명에서 3148명으로 12.6% 증가했다. 신규 직원이 많이 늘면서 평균 연봉이 낮아진 것으로 보인다.
한국남부발전은 지난해 6년 만에 최대 규모 채용을 진행했다.
등기이사 평균 보수는 한국동서발전이 2억2000만 원으로 가장 높다. 한국서부발전 2억 원, 한국중부발전 1억6000만 원, 한국남부발전 1억3000만 원 순이다.
한국남동발전은 1억2000만 원으로 가장 낮다.
한국서부발전은 박형덕 전 사장이 지난 2024년 퇴임하면서 받은 성과급과 퇴직금이 지난해 반영되면서 일시적으로 늘어난 영향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창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