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영상] 멀쩡했던 패딩 점퍼, 비대면 세탁 맡긴 후 칼로 벤 듯 10cm 이상 찢겨 돌아와

2026-04-07     이설희 기자

서울시 관악구에 사는 이 모(여)씨는 지난 3월 말 비대면 세탁 서비스 업체에 맡긴 패딩이 찢어진 상태로 돌아와 분통을 터트렸다.

패딩 한쪽 면이 대각선으로 10cm 이상 자로 잰 듯 반듯하게 잘린 상태였다. 이 씨는 찢어진 형태로 보아 일상에서 발생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해 업체 측에 세탁 과실을 주장하며 배상을 요구했다.

그러나 세탁업체에서는 세탁 과정 사진을 증거로 책임을 부인했다.

이 씨는 “세탁뿐 아니라 수거·보관·검수 과정에서도 손상이 발생할 수 있음에도 업체가 자신들에게 유리한 자료만 제시하고 있다”며 “정당한 소비자 권리 요구를 외면한 채 배상을 거부하는 건 부당하다”고 호소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설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