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텔릭스, 직원 평균 연봉 렌탈사 중 '톱'...위닉스는 직원수 23%↓

2026-04-09     선다혜 기자
SK인텔릭스(대표 안무인)가 상장 렌탈사 4곳 가운데 직원 평균 연봉이 8300만 원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쿠쿠홈시스(대표 구본학)는 6000만 원으로 가장 낮다.

쿠쿠홈시스는 직원 수가 17% 증가한 반면 위닉스(대표 윤철민)는 23% 감소했다.

9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상장 렌탈사 4곳 중 직원 평균 연봉은 SK인텔릭스가 8300만 원으로 가장 높다. 증가율도 22.1%로 가장 높다.

SK인텔릭스 측은 "지난해 AI관련 직권들이 회사로 유입됨에 따라서 연봉이 높아진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코웨이(대표 서장원) 6811만 원, 위닉스 6423만 원, 쿠쿠홈시스 6000만 원 순이다.  
 

평균 근속 연수는 코웨이가 9년 3개월로 가장 길다. 쿠쿠홈시스는 2년 8개월로 짧다. 2017년 쿠쿠전자에서 분할 설립된 영향으로 보인다.

직원 수는 코웨이가 6325명으로 가장 많다. SK인텔릭스도 1000명 이상이다. SK인텔릭스는 정규직 직원은 915명에서 1025명으로 늘어났지만 비정규직 직원은 기존 203명에서 163명으로 40명가량이 줄었다. 

쿠쿠홈시스는 842명에서 987명으로 17.2% 늘었다. 다만 늘어난 직원 수 142명 중 103명이 비정규직이다.
반면 위닉스는 339명에서 261명으로 23% 감소했다. 이는 플라이 강원 인수를 위한 매각 대금 확보 차원으로 시흥공장을 매각함에 따른 것이다.

위닉스 측은 "시흥 공장을 매각하는 과정에서 직원분들에게 여러가지 대안을 제안했었다"면서 "이 과정에서 위닉스가 보유한 화성공장으로 이동을 선택하신 직원분들이 있는 반면 아예 퇴사를 선택하신 분들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선다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