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진 엔씨 대표, “AI 시대 경쟁력 갖추기 위해 통찰력 키워야”

2026-04-24     이승규 기자
김택진 엔씨 대표가 신입사원들에게 “AI 시대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통찰력이 뒷받침 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엔씨는 성남 엔씨 판교R&D센터에서 ‘CEO와의 대화’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김 대표는 신입사원들과 ▲AI 시대의 경쟁력 ▲게임 개발 철학과 방향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CEO와의 대화는 2006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시작한 이후 지속 운영중인 행사다. 
 
▲김택진 대표가 CEO와의 대화 행사에서 발언 중이다/사진=엔씨 제공

이번 CEO와의 행사에서는 특히 AI에 대한 내용이 주된 주제로 오갔다. AI는 엔씨가 새로운 먹거리로 낙점한 사업이다. 엔씨는 게임사 중 유일하게 자체 LLM ‘바르코’를 보유 중이기도 하다.

김 대표는 AI를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통찰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AI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인간의 통찰력은 더욱 중요해졌다”며 ”자신에게 맡겨진 일의 본질과 의미를 꿰뚫어보는 통찰력이 뒷받침돼야 AI 시대에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라고 말했다. 

게임 개발과 창의성에 대한 중요성도 역설했다. 김 대표는 “가장 이상적인 게임은 언어로 표현하기 어려운 순수한 재미를 주는 것”이라며 “논리적인 설명과 한계를 뛰어넘어 본능적인 재미를 선사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들어주길 바란다”라고 발언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승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