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의눈] 아이 고열 나 급히 주문한 열 패치...상자 열어보니 화장품 브랜드 손가방만 '황당'
2026-04-30 이정민 기자
경기도 광명에 사는 김 모(여)씨는 최근 아이의 발열로 급히 일본산 열패치 두 박스를 주문했다. 다음날 배송된 상품을 개봉하자 열패치 대신 화장품 브랜드 가방이 들어 있었다.
상자는 열패치 제품이 맞는데 내용물은 생뚱맞게 화장품 업체들이 사은품으로 주는 손가방뿐이었다. 다른 한 박스는 제대로 들어있겠지 싶어 열어보니 똑같은 화장품 브랜드 손가방이었다.
김 씨는 “한 박스만 잘못 왔겠지 했는데 두 박스 모두 동일한 가방이 들어 있었다. 급하게 필요해 반품 접수 후 다시 재주문해야 했다. 상품 검수조차 하지 않은 것 아닌가”라고 분통을 터트렸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정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