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켈코리아, 시각장애인 체험 전시 ‘어두운 미술관’ 2년 연속 후원
2026-04-29 이설희 기자
헨켈코리아는 최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용산문화재단 팝업홀에서 열린 해당 전시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어두운 미술관은 시각 대신 촉각으로 명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전시다.
약 20여 점의 작품을 3D 모델링으로 재현해 관람객이 직접 질감과 형태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각장애인뿐 아니라 일반 관람객도 새로운 방식으로 작품을 경험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헨켈코리아는 전시에 사용된 접착제를 지원했다. 이와 함께 인천 혜광학교 학생과 교직원, 하트-하트재단 소속 발달장애인 단원 등을 초청해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지난해에는 성북구립장애청소년합주단을 초청하는 등 관련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헨켈코리아는 지난해에도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이음갤러리에서 열린 어두운 미술관 전시에 후원기업으로 참여했다. 당시 시각장애 청소년과 가족, 성북구립장애청소년합주단 단원들을 초청해 촉각 기반 전시 관람을 지원했다.
이번 전시는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20일부터 30일까지 용산문화재단 팝업홀에서 열린다.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가 제작 공정 자문에 참여했고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헨켈코리아, 에이블라인드 등이 특수 접착 소재 후원 등으로 전시 인프라 구축에 참여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설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