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혁수 LG이노텍 사장, 어플라이드 인튜이션 CEO와 피지컬 AI 협력 논의

2026-04-30     최창민 기자
문혁수 LG이노텍 사장이 미국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업체 카사르 유니스 어플라이드 인튜이션 공동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를 만났다.

29일 LG이노텍에 따르면 문혁수 사장은 이날 서울 강서구 마곡 LG이노텍 본사에서 유니스 CEO와 회동하고 피지컬 AI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자리는 양사가 지난달 발표한 자율주행 협력의 후속으로 마련됐다.

어플라이드 인튜이션은 미국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다. 자율주행 차량과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글로벌 상위 20대 완성차 업체 중 18곳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29일 LG이노텍 마곡 본사에서 문혁수 LG이노텍 사장(오른쪽)과 카사르 유니스 어플라이드 인튜이션 공동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30일 양사는 LG이노텍의 자율주행 센싱 모듈과 어플라이드 인튜이션의 소프트웨어를 결합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를 바탕으로 LG이노텍은 어플라이드 인튜이션의 테스트 차량에 자체 개발한 모듈을 장착·운행해 실측 데이터를 수집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에는 문 사장과 민죤 최고기술책임자(CTO) 등 LG이노텍 경영진과 어플라이드 인튜이션 카사르 유니스 CEO, 윌 린 자동차 부문 총괄이 동석했다.

양사 경영진은 자율주행 기술 협력 현황과 주요 고객사 공동 대응, 프로모션 방안 등을 점검했다. 또 로봇·드론 등 피지컬 AI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문혁수 LG이노텍 사장은 “어플라이드 인튜이션은 글로벌 기업들이 신뢰하는 피지컬 AI 분야 선두주자”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LG이노텍은 피지컬 AI 시대를 이끄는 센싱 분야 글로벌 톱티어로 도약하겠다”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창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