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 "수도권 30분 출근 대전환 시대 열겠다"
2026-05-11 이예원 기자
추 후보의 교통 분야 종합 대책은 크게 4개 축으로 구성된다.
우선 GTX 8개 노선 개통을 지체 없도록 진행하고 이후 지역 도시철도와의 연계를 강화한다.
GTX 1기 A·B·C 노선 추진을 정상화한다. GTX 2기 D·E·F 노선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고 동시에 신속한 사업성 확보 및 착공을 최우선에 둔다. GTX 플러스 G·H 노선 또한 당위성을 확보해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인근 지역 도시철도 건설과의 연계도 강화한. 이를 위해 경기도 차원의 행정적·재정적 지원 방안도 함께 마련한다.
이어 경기도를 주축으로 서울과 인천을 잇는 '수도권 원패스'를 도입한다. 경기도민이 카드 하나로 경기도를 비롯해 서울과 인천에서의 환승 불편을 줄이고 이와 함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한다는 구상이다.
어린이와 청소년 교통비 지원도 확대한다. 6세부터 18세 대상으로 교통비 지원을 확대하며 미래 세대 이동권을 보장할 계획이다. 미래 세대가 교통비 부담 문제로 문화·체육 시설 이용 등 다양한 사회활동 기회를 포기하지 않을 수 있도록 이바지한다.
마지막으로 '경기 편하G버스' 노선을 다변화하고 증차를 추진한다.
경기 편하G버스는 기존 '경기 프리미엄버스'를 개편한 정책으로 좌석 100%를 모바일 앱 예약으로 운영해 쾌적한 출퇴근 환경을 제공한다. 현재 23개 노선에 81회 운행 중이다. 추 후보는 수요 조사를 진행한 후 노선을 다변화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추 후보는 "1420만 도민에게 교통권 문제는 삶을 보장하는 기본권인 만큼 더 꼼꼼하게 챙길 것"이라며 "길 위에서 버려지는 시간을 돌려드려 소중한 일상을 되찾아드리는 일꾼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추 후보는 지난 3월 12일 경기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하면서 ▲민주주의 가치 실천 ▲개혁 추진 ▲서민·중산층 중심의 민생 정책 등 3가지 자신의 여정을 토대로 경기도 혁신 행정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공약은 ▲반도체·AI 산업 중심의 바이오, 미래모빌리티,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 ▲지역화폐·맞춤형 지원 정책 통한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경쟁력 제고 ▲AI와 데이터 접목 통한 행정 혁신 등이다.
임신에서 육아, 청소년기를 거쳐 사회 진출, 노후까지 생애 맞춤형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위해 ‘추미애표 경기도형 기본소득’ 정책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의 자유’를 위해 GTX와 JTX(광역급행철도) 철도망의 조기 완공 등 경기도 전역을 메가시티로 묶는 ‘교통 혁명’을 완성하고 ‘15분 생활도시’를 약속한 바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