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VAC 2026 참가 기업 모집...지역 기반 사회문제 해결 사례·협력 모델 논의
2026-05-12 이승규 기자
SOVAC는 사회문제 해결과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출범한 플랫폼이다. 2019년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제안으로 출범했으며 사회문제 해결을 업으로 하는 조직들이 사회적 가치 창출 방안을 찾기 위해 교류하고 소통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민간 사회적가치 플랫폼이다.
2024년부터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에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다.
최 회장은 2023년 열린 ‘SV(사회적가치) 리더스 서밋’에서 “사회문제 해결사인 사회적기업∙소셜벤처∙NPO가 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 환경이 조성된다면, 사회문제 해결의 속도와 크기는 더욱 빨라지고 커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SOVAC은 ‘로컬(Local)’을 주요 주제로 지역균형발전, 지속가능한 도시, 청년 일자리, 교육 등 지역 기반 사회문제와 해결 방안을 집중적으로 다룰 계획이다.
올해 공모는 사회적가치 생태계에서 활동 중인 기업 및 조직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회적 기업과 소셜벤처, 비영리재단, 단체, 조합 등이 지원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 전시·홍보 ▲강연·토의 ▲ 마켓·판매 ▲팝업부스 등이다. 선발된 조직에는 참가비를 전액 지원한다.
특히 올해 팝업부스가 신설돼 이목을 끈다. 신생기업과 비영리 조직, 지역 기반 조직, 대학 창업팀 등은 팝업부스를 통해 행사 기간 중 지정된 시간에 제품과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소개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최종 심사 결과는 6월 29일에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SOVAC 사무국 관계자는 “사회적가치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다양한 조직들이 SOVAC을 통해 서로의 경험과 해법을 공유하고 새로운 협력 기회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특히 올해는 로컬 기반 사회문제 해결 사례와 지속가능한 성장 모델에 대한 논의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7회째였던 지난해 행사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디자인한다'를 주제로 개최됐다. 사회적 기업, 소셜벤처, 비영리조직 등 180여개 파트너사들이 참석했으며 고령화사회의 시니어 자립 등을 주제로 14개의 강연 및 세션이 진행됐다.
사회적기업 및 소셜벤처 생태계의 화두인 △고령화 사회의 시니어 자립 △청년과 로컬의 동반성장 △사회적 금융 활성화 등이 다뤄졌다. 사회적가치 생태계 리더, 정부 관계자 등과 함께 생태계의 오늘과 미래를 논의하는 ‘SOVAC Flagship 세션’도 신설됐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승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