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41.7조 규모 추경 확정에 김동연 지사, “신속하고 책임있게 집행”
2026-05-13 유성용 기자
김 지사는 12일 저녁 “민생경제에 숨통을 틔울 경기도 추경 예산안이 오늘 여야 합의로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추경 통과는)지난 4년 협치의 소중한 결실입니다. 이번 추경이 민생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신속하고 책임 있게 집행하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지사는 “도민을 위해 뜻을 모아주신 경기도의회 여야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협치는 도민을 위한 가장 강력한 힘입니다. 민생 앞에 하나 되는 경기도의 전통이 계속 이어지길 기대합니다”라고 밝혔다.
경기도의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41조6799억 원 규모로 지난 12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올해 본예산 40조577억 원보다 1조6222억 원이 늘었다. 추경에는 민생경제 방파제 역할, 도민이동권 보장, 농가지원 3대 패키지 지원, 취약계층 사각지대 핀셋지원 사업이 편성됐다.
김 지사는 이날 경기도의회 제390회 임시회에 참석해 “민생경제의 숨통을 틔우고, 도민의 삶을 지키는 중요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며 “집행의 속도와 완결성을 한층 높이겠다”고 말했다.
최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은 “경기도의 선제적인 추경을 통해 모든 도민이 행복하고 우리의 삶이 좀 나아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백현종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은 “임기가 끝나기 전까지 최선을 다해서 부족했던 예산을 채워나가자는 취지로 여야정협치위원회를 열었다”고 말했다.
앞서 김 지사는 4월 20일 도정 복귀 직후와 30일 각각 도의회를 찾아 의장과 여야 대표를 잇달아 만나 추경 예산안 처리 등을 요청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펼쳤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