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민원평가대상-타이어] 금호타이어, 현장지원·사후관리 등 전방위 고객 민원 관리 강화
2026-05-18 임규도 기자
소비자문제연구소 컨슈머리서치가 2025년 한 해 동안 제기된 총 6만여 건의 소비자 민원 빅데이터를 분석해 '소비자민원평가대상' 기업을 선정했다. 이번 평가는 단순 민원 건수 뿐만 아니라 시장 점유율 대비 민원 빈도, 실질적 문제 해결 역량 등 3대 핵심 지표를 종합 반영해 이뤄졌다. 각 업종 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우수 평가를 받은 기업들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조명한다. [편집자주]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2026 소비자민원평가대상’ 타이어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2연패를 달성했다.
금호타이어는 96점을 기록해 한국타이어(92.6점)와 넥센타이어(90.3점) 등을 높은 점수 차로 제치고 타이어 부문 1위에 선정됐다. 금호타이어는 국내 타이어 시장 선두 업체면서도 민원 발생 빈도는 이보다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민원 점유율이 10%대로 경쟁사들의 절반 수준에 불과한 데다 전년(20%)에 비해서 낮아졌다.
이는 상담부터 현장 지원, 사후 관리까지 전 과정 체계화된 고객 대응 방식에서 찾아볼 수 있다.
금호타이어는 VOC(고객의 소리)를 통합 관리하며 제품 품질과 서비스,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고객 의견을 분석해 반영하고 있다.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문의와 불편 사례는 관련 부서가 협업해 원인을 찾고 재발 방지 활동을 진행한다.
전국 내수주재원을 통한 현장 대응 체계도 갖추고 있다. 소비자 불편 사항 발생 시 직접 현장을 방문해 문제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지원한다. 현장에서 수집된 정보는 관련 부서와 공유해 후속 조치와 품질 개선에 활용된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의견을 경영 활동 전반에 적극 반영하며 품질과 서비스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임규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