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창원서 ‘맑은학교 환경운동회’ 개최...환경 교육 중심 ESG 활동 확대

2026-05-18     이범희 기자

한화그룹은 지난 16일 경남 창원시 대원레포츠공원에서 ‘맑은학교 환경운동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경남 지역 초등학생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체험형 프로그램인 ‘맑은학교 환경운동회’를 열며 환경 교육 중심 ESG 활동을 확대한 것이다.

이번 행사는 한화그룹의 사회공헌 사업인 ‘맑은학교 만들기’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맑은학교 만들기는 전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태양광 발전설비와 미세먼지 저감시설 등을 지원하는 친환경 프로젝트로 올해 5년째 운영되고 있다.

한화그룹은 맑은학교 만들기 프로젝트를 매년 확대해가고 있다. 

‘맑은학교 환경운동회’는 학생들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폐현수막을 대형 천으로 활용해 맑은 공기를 지켜내는 ‘산소를 지켜라’, 버려진 택배 상자를 활용한 재활용 박스 젠가, 팀원들이 협동해 쓰레기를 낚아 올리는 ‘분리배출 낚시왕’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행사 이후에는 주변 환경을 정화하는 플로깅 활동도 진행됐다. 참가자 전원이 개인 텀블러를 지참하며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는 등 생활 속 환경 보호 실천에도 동참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이번 ‘맑은학교 환경운동회’는 어린이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몸으로 체험하면서 친환경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맑은학교 만들기’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친환경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아이들이 환경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화그룹은 친환경 교육 프로그램 등을 연계한 ESG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말에는 ‘2026 맑은학교 만들기’ 대상 학교 6곳을 새로 선정했으며 지난 5년간 전국 27개 초등학교, 약 1만6500명의 학생에게 친환경 교육 인프라를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화그룹은 학교 환경에 맞춘 미세먼지 저감시설을 설치해 초등학교 공기질을 개선하고 아이들에게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2년부터 '맑은학교 만들기’ 사업을 시작했고, 매년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있다.

2022년 4곳에서 2023년 5곳, 이후에는 6곳으로 늘었다.

올해도 수원연무초를 비롯해 대전상선초, 나주영강초, 하동진교초, 서울토성초, 논산연무초 등 6곳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현장 개선 활동에는 한화 임직원들로 구성된 한화사회봉사단도 참여한다.

앞서 한화그룹은 2011년부터 10년간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하는 ‘해피선샤인’ 캠페인을 운영했다. 전국 320여 개 시설에 태양광 설비를 지원했으며 한화큐셀이 제품 공급과 설치를 맡았다. 또 태양광 발전설비 안전점검과 유지보수, 발전량 모니터링 등 사후관리 활동도 함께 지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범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