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베베그로우, 포켓몬 에디션 빨대컵·텀블러 출시...누수 방지 기능 강화

2026-05-19     이설희 기자
유한킴벌리는 그린핑거 베베그로우 원터치캡 빨대컵과 텀블러를 포켓몬 디자인으로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제품은 피카츄와 이브이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신제품은 휴대성을 고려해 누수 방지 기능을 강화했다. 원터치캡 빨대컵에는 접이식 빨대와 역류 방지 바를 결합한 3중 잠금 구조를 적용했다. 텀블러에는 누수 방지 마개와 별도 잠금 고리를 넣어 밀폐력을 높였다.

캡은 200도 이상 젖힌 상태로 고정할 수 있다. 음용 시 캡이 얼굴에 닿는 불편을 줄이기 위한 구조다. 빨대와 음용구에는 실리콘 소재를 적용했다. 제품 무게는 131g이다.

본체에는 에코젠-프로 소재를 15% 적용했다. 회사 측은 일반 페트 대비 원료 생산 단계의 탄소 배출량을 24%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존 젖병과 빨대컵, 텀블러 제품과도 호환된다.

원터치캡에는 녹색기술 인증을 받은 POK 소재를 사용했다. 유럽 아동용 음용 용품 안전 기준 시험도 완료했다.

그린핑거 베베그로우는 올해 육아용품 라인업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3월에는 2026년 말띠 출생아를 겨냥한 ‘퓨어베이비 젖병 말콩에디션’을 출시했다. 붉은말을 모티브로 당근과 사과, 말발굽 디자인 요소를 적용한 한정 에디션이다.  

퓨어베이비 젖병은 식물 유래 원료를 본체에 45% 적용한 제품이다. 회사 측은 일반 플라스틱 대비 탄소 배출량을 약 80% 줄였다고 설명했다.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 5만개를 기록했으며 베트남 등 동남아 시장 진출도 확대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설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