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석,동갑내기 디자이너와 '골인'

2008-02-24     스포츠 연예팀
'개그야'의 스타 박재석(29)이 24일 낮 12시 서울 역삼동 삼정호텔에서 황채원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황채원씨는 박재석과 동갑내기. 현재 의상 디자이너로 활동 중이다. 두 사람은 2002년 만나 6년간 열애를 해 왔다.

 이들은 결혼 후 신혼여행으로 푸켓을 다녀 온 후 서울 잠실에 신혼살림을 차린다.

 사회는 개그맨 김범용이 맡았고, 조원석과 화요비가 축가를 불렀다.

박재석은 현재 MBC TV '개그야'의 인기 코너 '노블 X맨' '행복한 수의사' 등에 출연 중이다.

이날 개그우먼 김현희도 동갑내기 개인 사업가와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