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디즈니·픽사·피너츠 등 캐릭터 활용 UT 컬렉션 순차 출시

2026-06-23     이예원 기자
유니클로가 23일 디즈니·픽사·피너츠 등 유명 캐릭터를 활용한 티셔츠 'UT 컬렉션'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29일에는 픽사 장편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 시리즈의 악당 캐릭터 '랏소 베어'를 담은 미니 티셔츠를 선보인다. 같은 날 디즈니 장편 애니메이션 속 고양이 캐릭터를 활용한 디자인도 공개한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체셔 고양이, '아리스토캣' 마리, '신데렐라' 루시퍼 등이다.

같은 날 찰스 M. 슐츠의 만화 '피너츠'와 협업한 키즈 라인도 함께 출시된다.
 
▲유니클로에서 6월29일과 7월6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인 디자인 티셔츠. 사진=유니클로 

7월6일에는 '피너츠' 협업 여성 컬렉션이 론칭되며 '스쿨 라이프'를 테마로 한 프레피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날 디즈니 대표 캐릭터 미키마우스를 활용한 '미키&프렌즈' 여성 컬렉션도 공개된다. 1980~1990년대 디즈니 그림이 적용되며 멀티 스트라이프와 래글런 소매 디자인의 롱 티셔츠로 구성되며 짧은 기장을 통한 슬림한 핏을 제공한다.

유니클로가 2003년 처음 선보인 'UT(UNIQLO T-shirt) 컬렉션'은 시즌마다 애니메이션, 영화, 뮤지컬, 아티스트 등과 협업한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한편 유니클로는 지난 19일 '디스플레이스먼트 필름 펀드(DFF; Displacement Film Fund) 등과 협업한 PEACE FOR ALL 프로젝트 자선 티셔츠 5종을 선보였다. 해당 자선 티셔츠는 출시 전 '제10회 난민영화제'를 통해 선공개됐다. 올해 4월 기준 판매된 PEACE FOR ALL 프로젝트 티셔츠는 1046만 장이며 이를 통해 기부금 약 295억 원이 조성됐다. 판매 수익 전액은 빈곤·차별·폭력·분쟁 등에 따른 전 세계 피해자를 돕는 협력 파트너 활동에 쓰인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