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리 '도전 1000곡'... 끝없는 '젊음의 열정'

2008-02-25     스포츠연예팀

도전 1000곡에 도전한 유미리가 미스코리아출신 신인가수 선하를 상대로 맞아 뒤지지 않는 발랄함을 보여줬다.

미스코리아 출신의 선하는 SBS '도전 1000곡'에 출연해 화려한 퍼포먼스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반면 '젊음의 노트' 유미리 또한 식지 않는 열정을 보여줬다.

MC 강병규와 한영은 선하의 데뷔 곡 '샨티 샨티'의 뜻을 묻자 "프랑스 어의 'sante'에서 온 '노래한다'는 뜻이라고 설명하며 발음에 유의해 줄것을 당부했다.

선하는 특이한 제목과 함께 '광녀 댄스'라는 별칭을 얻고 있는 춤을 선보여 출연진들로부터 "제 2의 이효리"라는 칭찬을 받았다. 

한편 이날 무대에는 반가운 얼굴도 볼 수 있었다.

'스잔'의 김승진과 '젊음의 노트'의 유미리가 한 무대에 올라 추억의 시간을 되었다. 세월이 지나도 변함없는 가창력과 무대매너를 선보인 함중아, KCM, 익스, ‘웃찾사’의 개그맨 이재형, 임준혁도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