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호범 아들 '콩콩이' 태어나자마자 '스타'
남성 듀오 원투의 송호범의 아들 '지훈'이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포털사이트 다음의 텔존에 지난 23일 ‘송호범 2세 사진’이란 제목으로 송호범의 아들(지훈 군) 사진이 공개되자마자 단시간에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한 것.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송호범이 지훈이를 품에 안고 소파에서 잠을 자는 사진이다.
네티즌들은 “부자가 자는 모습마저 닮았다” “아기가 너무 천사 같다”며 평온해 보이는 송호범 부자에게 부러운 시선을 보냈다.
송호범은 지난해 12월, 미니홈피에 만삭의 부인 백승혜씨와 뱃속 아이에게 바치는 애틋한 글이 공개돼 각종 포털 사이트 검색순위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어느새 당신과 나에 또 하나의 생명 콩콩이가 하늘에서 내려온지 10개월이 되어간다. 이제 조금만 지나면 우리를 만나러 오네. 하루 하루가 매일 설레인다. 꼭 너와 연애할때 그런 마음이다. 부족한 나와 평생 함께 하려는 당신에게 늘 감사해. 백승혜 당신, 너무 아름답다"
첫 아들이 태어난 직후에는 "드디어 12월28일 12시21분에 사랑하는 아가가 태어났어여. 너무너무 행복하네요. ㅋㅋ 아빠된다는 기분 이런건가봐요. 세상 모든 엄마 아빠들 존경하구요. 초보 아빠로써 열심히 사는 행복한 모습 모여 드릴께요. 응원해 주시고 축복해 주신분들. 모두 감사해요"라는 글을 올렸다.
한편, 원투는 현재 3월 중순쯤 발매 예정인 싱글 앨범 녹음에 임하고 있다. 소속사 측은 “아빠가 된 송호범은 한층 더 성숙된 모습을 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