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멋진 여자친구 두고 '다른 여자가 귀엽다고?'

2008-02-28     스포츠연예팀

 

'풍운아' 추성훈이 출연해 어눌한 발음이지만 가수 못지 않은 노래 실력을 선보였다.

27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추성훈은 은회색 정장을 입고 지긋이 눈을 감은 채 박상민의 '하나의 사랑'을 열창했다.

추성훈은 2004년 종합격투기 선수로 전향해 K-1 히어로즈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에 오르기도 했지만 2006년 112월 사쿠라바 카즈시와이 경기에서 몸에 로션을 발랐다는 이유로 무기한 출전 정지를 당했다.

강호동은 MBC ‘네버엔딩스토리’ 촬영차 함께 동행했던 "문지애 아나운서가 예쁘냐?"는 질문에 "예쁘고 귀엽다."고 답했다가 강호동이 "난 와이프외에는 이쁜여자가 없다."고 하자  센스있게 바로 답을 바꿔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추성훈의 여자친구인 야노 시호(矢野志保)는 일본에서 '카리스마 시호'로 불리며 톱모델에게도 동경의 대상이라는 최고의 모델이라고. 키 173에 훌륭한 몸매와 외모도 빼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라디오 스타'에는 가수 홍경민, 이수영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