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신마다 시선집중, '뉴하트'의 결말이 궁금해
2008-02-28 스포츠연예팀
MBC수목드라마 ‘뉴하트’에 등장하는 키스신마다 매번 큰 화제를 몰고 있다.
'뉴하트' 22회에서는 은성(지성 분)과 혜석(김민정 분)이 '눈물의 키스'를 나눠 시청자들의 가슴을 애절하게 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뉴하트' 21회에서는 배대로(박철민 분)와 김미미(신다은 분)가 엘리베이터 안에서 '열정적 키스'를 퍼부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7일 뉴하트 22회 방송에서는 혜석(김민정 분)을 대신해 부상을 당한 은성(지성 분)이 자신의 오른팔에 감각이 되돌아 오지 않자 좌절하고 이런 은성을 바라본 혜석의 안타까운 마음이 그려졌다.
오른팔에 통증을 느끼지 못하자 은성은 "오른손 감각이 돌아오지 않으면 나는 이 병원에서 나가야 한다. 너랑 더 깊어지기 전에 다쳐서 차라리 다행이다"라며 좌절했다.
이를 지켜보고 안타까워한 혜석은 "네가 병원을 관두면 나도 관둔다"며 "손은 꼭 돌아올 것"이라 은성에게 힘을 줬다.
은성은 혜석의 진심어린 마음에 감동받아 나가려던 혜석의 손을 잡아채 뜨거운 키스를 나눠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28일 뉴하트의 마지막회인 23회 종영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은성의 흉부외과의로서의 생명이 어떻게 될것인가와 뉴하트 마지막회 결말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또 '1박2일'에서 '은초딩'으로 맹활약 중인 은지원이 '뉴하트' 마지막 회에 특별출연한다는 소식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