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만제로'의 '젤라틴의 실체' 원료공개 충격

2008-02-29     임기선 기자

 


MBC TV '불만제로'가 보도한 '젤라틴의 실체'의 지켜본 시청자들은 충격에 빠졌다.

'불만제로'는 28일 방송에서 아이들의 군것질용인 젤리의 주재료인 젤라틴을 일부 회사에서 공업용 소가죽의 부산물로 만들어 지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제작진은 경기도 안산과 동두천 일대의 피혁공장에서 공업용 소가죽의 부산물을 실은 트럭이 젤라틴 회사로 들어가는 것을 포착해 방영했다.

또한 젤라틴 공장 내부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지저분했고 독성 강한 약품들이 산적해 있는 등 식품을 만드는 공장이라고 믿을 수 없는 상황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