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로 `미국의 소리' 청취하세요"
2008-02-29 백진주기자
3월 중순부터 포털사이트 야후를 통해 `미국의 소리(Voice of America)' 를 접할 수 있다.
야후코리아는 한반도와 미국, 국제사회에 관한 `미국의 소리(Voice of America)' 뉴스 서비스를 내달 중반부터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야후코리아는 28일(한국 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뉴스공급에 관한 제휴식을 가졌다.
야후코리아를 통해 제공되는 `미국의 소리' 뉴스는 정치ㆍ외교 분야와 북한관련 소식 등을 포함한다.
야후코리아는 `미국의 소리'의 주요 뉴스와 속보를 실시간 한글기사로 제공하고 영어 교육 콘텐츠 서비스도 함께 실시한다.
야후코리아 김정훈 미디어 그룹 부문장은 "앞으로도 야후 코리아는 글로벌 포털로서 공신력있는 국내외 소식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접할 수 있도록 뉴스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미국의 소리'는 미국 연방정부기관인 방송이사회(Broadcasting Board of Governors) 산하 국제방송국으로, 전 세계 1억1천500만명 이상의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45개 국어로 각종 뉴스를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