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파스, 한국학ㆍ역사 '도서관' 콘텐츠 강화
2008-02-29 김미경기자
한국학중앙연구원과 함께 각 분야 전문학자들이 참여한 이번 개편을 통해 4천300여 건의 신규 콘텐츠를 추가했다. 이에 따라 이용자들은 청구야담 등 민간 설화는 물론 조선구전민요, 성씨와 본관, 한국의 탈 사진 등 다양한 한국학 관련 자료를 검색어 입력으로 손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됐다.
삼국사기 본기.잡지.연표.열전 등의 추가로 국내 포털 최대의 역사 관련 콘텐츠를 제공한다. 관련 페이지 디자인 및 검색 서비스도 개편, 사진이나 동영상을 통해 보다 쉽게 역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멀티미디어 검색 기능을 추가했다.
SK컴즈 검색포털사업부 손영희 DB컨텐츠팀장은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사용자들은 보다 상세하고 깊이 있는 한국학 자료를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