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 " 장동민이 남자로 보인다" 연정 깜짝 고백

2008-03-01     스포츠 연예팀

                       

개그우먼 신봉선이 동료 개그맨 장동민을 좋아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섹션 TV연예통신’에 출연한 신봉선은 “동료 연예인에게 이성의 감정을 느낀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사실 장동민 씨를 좋아했었다”고 솔직히 고백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작년 송년특집 KBS 2TV '스타골든벨'에서도 신봉선은  “장동민이 의외로 남자답고 리더십이 있어 한때 남자로 보였다”고 말했었다. 두번에 걸친 고백 발언으로 두사람의 관계에 대한 네티즌들의 궁금증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

한편 같은 질문에 소녀시대의 윤아는 "연정훈 선배님을 좋아했다. 열렬 팬이어서 한번쯤 꼭 보고 싶다"고 답해 남성 팬들은 부러움의 눈물을 흘려야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