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업'멤버들 "소림사 무술고수와 한판 붙어 보자"
2008-03-01 스포츠 연예팀
SBS '이경규 김용만의 라인업'(이하 라인업) 멤버들이 이번에는 '무술 고수'로 변신할 준비를 하고 있다.
제작진이 프로그램을 제작하기 위해 지난 2월 28일 중국 소림사로 떠났다.
답사 후 구체적인 계획을 짤 예정이라는 것. 이경규 김용만 김구라 신정환 붐 등 멤버들 소림사에서 무술을 연마한 후 스님들의 대결을 하는 내용으로 짜여질 것으로 보인다.
몇년전 방송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소림사를 방문한 적이 있는 이경규가 이 프로그램 제작을 제안했다. 소림사를 찾아가 스님들에게 무술을 배워 대결을 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자는 제안이 채택됐다.
3월 1일 방송에서는 미국 프로풋볼(NFL)의 한국계 스타 하인스 워드의 특집편이 방영된다.이 때문에 동방신기 출연 프로그램은 한주 순연됐다.
한편 동방신기의 시아준수는 최근 OBS '쇼영‘ '더 인터뷰‘에 출연해 “할지 안할지 모르겠지만 내가 정말 연기를 한다면 위트 있고 인간미 넘치는 연기자가 되고 싶다.그런 면에선 성지루 선배님을 닮고 싶다”고 말했다.
동방신기 멤버들은 자신들의 이상형도 공개했다. 영웅재중은 손발이 예쁜 여자, 유노윤호는 수시로 변하는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지난 대선 특집 방송에서 김용만을 대통령으로 선출한 데 이어 신정환과 김구라를 복수 후보로 한 국무총리 인사청문회도 이달중에 방송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