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노홍철 싸웠나? 불화설에 네티즌 비상한 관심
2008-03-01 스포츠 연예팀
1일 방송된 MBC TV '무한도전'의 인도편에서 유재석은 "노홍철과 정준하의 사이가 안 좋다"고 언급, '불화설'을 제기했다. 이날 유재석은 인도의 요가를 배워보며 '명상의 시간'을 갖던 도중, "멤버들이 서로에 대한 오해를 풀고 반성을 하자"고 밝힌 뒤, "노홍철과 정준하씨, 사이가 요즘 좋으십니까?"라고 반문했다.
이에 노홍철은 "신경 안쓴다", 정준하는 "관심 없다"라며 토라진 분위기를 감추지 못했다. 멤버들은 급기야 두 사람만 남기고 사라지며 "돗자리를 펴 줄 테니 좀 풀어보라"고 주문하기까지 했다.
특히 하하와 정형돈은 "우리도 옛날에 저랬다. 지금 보니 진짜 웃긴다"라며 박장대소하기도 했다.
방송 후 네티즌들은 "정준하와 노홍철이 왜 사이가 안 좋은 거냐?" "컨셉트인가, 아니면 진짜 사이가 안 좋은 것인가"라며 호기심을 드러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