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인즈워드 18번은 '산토끼'...순수한 모습에 시청자 감동 물결

2008-03-01     스포츠 연예팀

                          

미국 프로풋볼(NFL) 한국계 스타 하인스 워드(32ㆍ피츠버그 스틸러스 소속)가 인간적인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미소를 선사했다.

1일 오후 SBS '이경규 김용만의 라인업'(연출 박상혁)에 출연한 하인스 워드는 영하의 추운 날씨에 진행된 녹화임에도 불구하고  톱스타라는 수식어가 무색할정도로 출연진들과 어우러져 연신 웃음을 보이며 촬영에 임했다.

더욱이 방송에서 감사의 뜻으로 출연자들에게 동요 '산토끼'를 선사하는 순수한 모습을 보였다.

이 프로그램의 연출자 박상혁 PD도 "하인스 워드는 톱스타 같지 않은 인간미 넘치는 영웅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방송이후 시청자들은 홈페이지 게시판에 하인스 워드의 인간미 넘치는 모습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