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슛돌이' 매니저 발탁 "든든한 누나 언니 되겠다"
2008-03-03 스포츠연예팀
'천사들의 합창' 남보라가 축구 꿈나무 '날아라 슛돌이'의 4기 매니저로 발탁됐다.
남보라는 최근 KBS N '날아라 슛돌이' 4기 매니저로 발탁돼 감독 유상철-코치 김병만과 함께 축구 꿈나무들을 이끌어 간다.
본격적인 TV연예 활동을 시작하는 남보라는 "슛돌이의 든든한 누나와 언니가 되어 슛돌이의 승리를 위해 감독님과 코치님을 도우며 격려하겠다"며 포부를 밝히기도.
남보라는 지난번 방영된 MBC '일요일 일요일밤에-천사들의 합창' 코너에서 11남매의 우애를 보여주며 예쁜 외모로도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남보라는 올해 동덕여대 방송연예학과에 입학해 새내기가 됐으며 지난 2007년에는 또 한명의 동생을 얻어 총 12남매가 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날아라 슛돌이'는 지난 2006년 '해피선데이'의 코너로 첫 방송돼 지승준, 김태훈 등의 꼬마 스타들을 탄생시키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프로그램이다.
'날아라 슛돌이 4기'는 오는 8일 오후 6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