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수 몸무게 줄였더니 8등신 미녀와 맞선 '덩더 쿵~'

2008-03-03     스포츠연예팀

개그맨 신동수(30)가 신났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세상의 아침’프로인 '개그맨 신동수의 꽃미남 프로젝트'코너에서 6주동안의 혹독한 다이어트를 통해 12kg이나 감량한 것을 공개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다이어트와 함께 8등신 미녀와의 맞선에도 성공해 ‘콧노래’를 부르고 있다.

결혼정보회사 가연(www.gayeon.com)은 3일 오후 "최근 다이어트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개그맨 신동수의 맞선을 주선한 바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신동수는 이날 방송에서 최근 키 170cm의 늘씬한 몸매와 세련된 이미지가 돋보이는 회사원 김모(29)씨와 최근 맞선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신동수와 맞선을 본 김씨는 "눈물겨운 노력으로 12kg이나 빼 다이어트에 성공한 동수씨의 대단한 의지에 감탄했다"면서 "댄스스포츠에도 도전하는 모습 또한 멋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