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사제단 주장 사실무근, 책임 묻겠다" 2008-03-05 장의식기자 삼성그룹은 5일 김성호 국정원장 내정자 등에게 '떡값'을 제공했다는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의 주장에 대해 "사실무근이다.터무니 없는 주장에 대해 응분을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은 사제단의 주장에 대해 "사실무근이며 일방적 주장"이라며 "김성호 국정원장 내정자나 이종찬 민정수석 등 어느 누구에게도 금품을 전달한 사실이 없다"고 말했다. 삼성은 "이와같이 터무니없는 주장에 대해서는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