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택 '웃찾사' 컴백... "역시 나는 개그맨"

2008-03-08     스포츠연예팀
윤택이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의 새 코너 '그래서'로 컴백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6일 방송된 '웃찾사'에 2년 4개월만에 컴백한 윤택은 후배 개그맨 성민, 하박, 홍제와 호흡을 맞췄다.

특히 웃찾사의 예전 인기코너 ‘택아’에서 느린 행동과 말투로 웃음을 줬던 것과 달리 이번  코너에서는 빠른 대사와 신나는 댄스로 무대를 꾸며 색다른 모습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윤택은 “본업인 개그맨으로 돌아온 만큼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는 역할에 충실히 할 생각이다. 앞으로 꾸준히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 드려서 오래도록 사랑 받는 개그맨이 되겠다”고 앞으로의 방송활동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웃찾사의 새코너 '그래서'는 일상적인 소재로 엮은 스토리를 재미있는 리듬과 코믹한 동작에 맞춰 풀어내 웃음을 주는 코너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