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성- 은혁의 폭로전 피해자는 '넓은 어깨의 박지윤 ?'

2008-03-08     스포츠연예팀
슈퍼주니어 멤버 예성과 은혁이 검색어 순위를 두고 팽팽한 맞대결을 펼쳐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들은 8일 오후 KBS 2TV '스타골든벨'출연한 슈퍼주니어 예성과 은혁은  "슈퍼주니어 멤버 중 가장 존재감 없는 멤버가 누구냐"는 질문에 서로를 지적하며 검색어 순위를 높이기 위한 폭로 경쟁을 벌여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예성은 "은혁은 치아보다 잇몸이 큰 '살인잇몸'이다"고 폭로했고 은혁은 "예성이 '스타골든벨' MC 박지윤보다 어깨가 더 좁다"고 맞대응 했다.

예성은 또 "내가 슈퍼주니어 멤버 중 신동 다음으로 머리가 크다"고 신체 비밀까지 고백했으며 은혁은 "내가 멤버 중 가장 냄새가 난다"고  발언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또한 최근 개최된 슈퍼주니어 첫 콘서트에서 은혁이 눈물을 흘린데 대해 예성은 "첫날만 울 줄 알았는데 콘서트 사흘 내내 같은 시점에서 정말 서럽게 울었다"며 "비(보)기 싫었다" 고 서슴치 않고 얘기해 또한번 큰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