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태용씨’ 이태용...'친절은 나의 운명'
2008-03-12 스포츠연예팀
‘친절한 태용씨’ 으로 화제가 됐던 이태용이 KBS'인간극장' 재방송이 되면서 11일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이태용은 지난해 4월말부터 5월초까지 KBS `인간극장`에 방영되면서 그의 친절함이 널리 알려져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온 인물.
무거운 짐을 든 사람, 헤매는 사람, 심지어 길에서 자는 취객까지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그의 친절함 때문에 약속시간에 늦기 일쑤고 여자친구에게도 미운을 받게 될 지경에 이르지만 멈출 수가 없다..
하루에 그가 하는 인사의 횟수는 셀 수 없는 수분이고. 식당에 가서도 음식 서빙은 그의 몫이고 심지어 식사 후 그릇도 정리에다 그가 가는 곳이면 어디든 신발정리 또한 태용씨의 몫이다.
“친절을 베풀면 자신의 기분도 좋아진다.”는 태용씨는 자신의 친절한 행동을 멈출 수가 없다.
이태용씨는 현재 모델 활동에 이어 뮤지컬 배우로 활동을 시작했다.
노래에서 춤까지 기본을 다지기 위해 눈물겨운 노력 중이다.
재방영에 의해 다시금 ‘친절한 태용씨’의 밝은 웃음과 상쾌한 인사말을 만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