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김종민이 장윤정에게 대시?.."아무데도 못가~~"
2008-03-12 스포츠연예팀
현영, 김종민을 사이에 두고 장윤정과 연적?
현재 공익으로 근무중인 김종민이 방송인 현영과 사귀던 기간 중 신세대 트로트 가수 장윤정에 대시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10일 MBC '지피지기'에 출연한 장윤정은 그동안 김종민과의 루머에 대해 "김종민에게 프러포즈를 받은 적이 있다”고 사실을 인정해 현영을 자극했다.
현영을 가장 참을 수 없게 만든 것은 김종민이 장윤정에게 애정공세를 퍼부었다고 알려진 시기가 바로 현영과 교제중인 시기였다는 것.
이 사실을 전해 들은 현영은 “김종민이 나에게 좋아하는 감정을 표현한 지 3년째”라며 "2년이란 기간 동안 변치 않았던 김종민의 모습에 반했던 것이라 더욱 용납할 수 없다"며 “지금 당장 김종민씨를 좀 만나고 오겠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현영의 예상밖의 반응에 난처해진 장윤정은 "김종민이 농담으로 던진 것"이라며 “아마도 내 통장을 탐낸 것 같다.”고 말을 돌렸다.
이후 MC 박명수는 “4주간은 너무 길고, 1주간의 조정기간을 드리겠다. 김종민 씨와 둘이 해결하고 오라”며 센스있게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