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스에 료코 '맞출래야 맞출수 없어 이렇게 살 바에…' 이혼
2008-03-14 스포츠연예팀
“도저히 맞출래야 맞출 수 가 없었습니다, 저 히로스에 료코는 이혼하게 되었습니다”
수 차례 이혼설과 별거설로 파문을 일으켰던 일본 여배우 히로스에 료코가 결혼 5년만에 전격 이혼했다.
히로스에 료코는 1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혼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히로스에 료코는 "서로 각자의 일을 중요하게 생각해 맞춰나가기가 어려웠다. 두 사람이 이상을 찾아 한 걸음 내딛기 위해 그리고 무엇보다 아이를 최우선으로 생각해 매우 이기적이지만 가장 좋은 선택이라고 판단했다"고 이혼 이유를 밝혔다.
지난 2003년 12월 모델 겸 패션 디자이너인 오카자와 히로시와 결혼한 히로스에는 여러차례 이혼설에 휘말렸고 지난해에는 별거설까지 공공연하게 떠돌았었다.
히로스에 료코는 "각자의 일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등 서로 맞춰나가는 것이 어려워진 결과"라고 이혼 이유를 밝혔다.
1994년 데뷔한 이래 1996년 CF로 스타덤에 오른 히로스에 료코는 ‘비밀’, ‘철도원’ 등에 출연하며 국내서도 큰 인기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