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 와' 한주 놀고 갑니다"..'갠지스' 때문에 밀려

2008-03-14     스포츠 연예팀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가 한주 건너 뛴다.

'놀러와' 제작진은 12일 게시판을 통해 "이번주는 특별기획 '갠지스' 방송으로 인해 한주 쉽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립니다"라고 공지했다.

'갠지스'는 14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을 시작, 3회에 걸쳐 방영되는 MBC의 특별 다큐멘터리다.

MBC측은 “ ‘무한도전’에서 볼 수 없었던 11억 인도인들의 참모습을 공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놀러와’의 많은 애청자들은 “잔뜩 기다렸는데 결방이라니…”, “아쉽다”라며 불만을 터트리고 있다.


'놀러와'는 오는 31일부터 월요일 밤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