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소리 단편영화 특강…새로운 보금자리 찾아서?

2008-03-15     스포츠연예팀

비록 길거리 천막 야학수업이지만 마음은 뿌듯했었습니다.

배우 문소리가 14일 밤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천막에서 진행된 노들 장애인 야학수업에서 단편영화 특강을 했다.

73일째 맞는 천막에서 진행된 이 길거리 야학수업마저도 해결하기 힘든 부분이다.

그런데 이 단체는 시교육청, 교육인적자원부 등에서 초 중 등법에 규정된 학교가 아니라는 이유로 교육시설관련 예산을 지원받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숨은 도움을 통해 이번 천막수업을 마지막으로 새로운 보금자리서 둥지를 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