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라인업'..헤비급 스타 '당근' 내걸고 시청률 경쟁

2008-03-15     스포츠 연예팀
15일 오후 같은 시간대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과 SBS '이경규 김용만의 라인업'(이하 라인업)이  헤비급 게스트들을 '당근'으로 내걸고 시청자 끌기 경쟁에 나섰다.

 '무한도전 베이징올림픽 특집-레슬링편'에는 배우 조인성이 등장한다.  조인성을 게스트로 내세워 하하의 빈자리 보충하겠다는 포석이다. 조인성은 '무한도전' 멤버들과 레슬링 대결을 한다.

 '라인업'에는 최진실, 다니엘 헤니, 비, 강호동 등 톱스타들이 무더기로 출동한다. 

이날 '너는 내 라인' 편에서 이경규의 지인으로 최진실, 김용만의 라인으로 다니엘 헤니, 붐의 친구로 비가 호흡을 맞춘다. 

멤버들은 또 한 음식점에 모여 1시간 안에 친한 연예인들을 불러오는  대결을 펼친다. 이 자리에는 강호동, 김건모, 박수홍, 박경림 등 쟁쟁한 스타들이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