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과다노출 논란..."신혼모습 보여주려 했을뿐.."

2008-03-17     스포츠연예팀

16일 첫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 결혼했어요'가 예상밖에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으면서 문제점들이 하나둘 제기되고 있다.

'우리 결혼했어요'는 결혼에 대한 단상들을 알아보기 위해 여러 인기 스타들이 카메라 속 커플이 돼 신혼집도 꾸미고 신혼생활도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지난 2월 설 연휴 기간에 특집방송된 뒤 시청자들의 좋은 반응을 받아 '일밤'의 새 코너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방송이 끝난 뒤 많은 시청자들은 "신선하다" "재미있다"는 호평가운데 문제점 역시 지적됐다.

그 중 크라운J의 커플로 등장한 ‘쥬얼리’ 멤버 가수 서인영이 ‘과다 노출 논란’에 휩싸였다.

서인영과 크라운J 커플은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연출해 가장 사랑스런 커플이란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그에 반해 서인영이 크라운J의 등에 업히고 껴안는 등의 몇몇 신이 “가족들이 함께 보기엔 좀 민망했다.”는 시청자들의 반응이다.

16일 방영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서인영-크라운J, 솔비-앤디, 신애-알렉스, 사오리-정형돈 등 4쌍의 커플의 각양각색의 신혼 생활이 선보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