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지, CF퇴출까지 '설상가상'
2008-03-17 스포츠연예팀
‘진관희 섹스스캔들’의 가장 큰 피해자로 꼽히는 영화배우 장백지가 연예계 완전퇴출 위기에 까지 몰리고 있다고 알려져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중국 일간지 심양만보의 보도에 따르면 충칭TV는 장백지가 모델로 나선 여성용 세정액 CF의 방송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백지는 누드사진 유출로 인한 남편과의 별거에 이어 친자확인에서 CF퇴출까지 불운의 나날을 보내고 있는 것.
충칭TV의 한 관계자는 "많은 시청자들의 항의로 송출을 중단하게 됐다"고 밝혔다. 충칭TV의 CF광고 송출이 끊기면서 중국의 다른 방송국에서도 장백지의 광고가 중단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이번 CF중단설에 대해 장백지 측은 "연락 받은바 없다"며 답변을 피하고 있다고.
한편 이번 스캔들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매기 큐는 영화 '삼국지:용의부활'의 홍보를 위해 유덕화, 홍금보와 함께 방한을 제의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