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노출 논란..."조금 패인 셔츠입은 것 뿐인데 과다 노출?"

2008-03-17     스포츠연예팀

 

16일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 결혼했어요' 첫 방송에서 크라운 J와 커플을 이룬 서인영에 대해 뜻하지 않은 '노출 논란'이 일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서인영과 크라운J는 신혼집에 들어가기 전 현관 앞에서 만났고 크라운J가 “미국 LA에서는 처음으로 이사하는 날  (신부를) 업어주고 가야해”라며 다짜고짜 인영을 업겠다고 했다.

이에 서인영은 폴짝 뛰어 크라운J 등에 올랐고 이때 자연스레 서인영의 고개를 숙여지면서 가슴 부분이 넓게 파여져 있던 티셔츠 안쪽으로 서인영의 가슴골이 드러났다.

이에 시청자들은 “리얼리티가 중요하다 하지만 일요일 저녁 가족과 함께 TV를 시청하면서 서인영의 옷 때문에 민망함을 감출 수 없었다” “노출이 지나치다”며 눈살을 찌푸렸다.

반면 이날 방송에서 서인영과 크라운J 커플은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연출해 가장 사랑스런 커플이란 평가를 받았다.

16일 방영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서인영-크라운J, 솔비-앤디, 신애-알렉스, 사오리-정형돈 등 4쌍의 커플의 각양각색의 신혼 생활이 선보여졌다. (사진-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