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금실 최고위원 총선 불출마, 선대위원장 맡을 듯 2008-03-19 장의식 기자 통합민주당 강금실 최고위원이 19일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4.9 총선에 불출 입장을 밝혔다. 강 최고위원은 당 선대위원장직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강 최고위원이 당을 살리겠다는 대의에서 총선에 출마하지 않고 당을 위해 헌신하기로 했다"며 "비례대표 후보도 신청하지 않을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강 최고위원은 지난해 대선때 당에 합류해 비례대표 1순위로 거론돼왔으나 전날 마감된 비례대표 공천에는 신청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