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그룹LPG반쪽 증발...충전 작업 진행중

2008-03-19     스포츠 연예팀
여성그룹 LPG의 반쪽이 증발한다. 한영과 수아의 탈퇴를 선언했다. 

 소속사 찬이프로덕션은 19일 "한영과 수아 두 사람이 LPG를 떠나게 돼 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새 멤버를 영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한영은 솔로 활동을 한다. 남아 있는 멤버인 연오와 윤아는 새 멤버 두 명을 영입해 새 출발을 할 예정이다.

이미 새 멤버 확보를 위한 오디션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LPG는 미스코리아와 슈퍼모델로 구성된 팀이었다. 이미지를 계승할 수 있는 새 멤버들을 물색 중이다.

수아도 그동안 모자랐던 학업에 보충한 후 개별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경희대 포스트모던학과에 재학중인 그녀는 최근 미술전을 열고 화가로서의 실력도 과시했다. 오는 9월께 대한민국 미술대전(국전)에도 도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