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 4년전 '더원' 피쳐링 ...시선집중

2008-03-20     스포츠연예팀
2004년 가수 '더원' 앨범에 '소녀시대'의 태연이 피쳐링으로 참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태연은 당시 15세의 아니에 더원의 2집 앨범 수록곡 '유 브링 미 조이(You Bring me joy)'에 피쳐링으로 참여했다.

당시 더원 앨범을 발매했던 로지트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한 연예 관계자에게 끼가 많고 노래를 잘하는 소녀라고 소개를 받아 피쳐링에 참여시켰다"며 "당시에도 15세답지 않게 성숙한 목소리로 노래를 잘 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당시 태연은 현재 소속사인 SM에도 소속되기 전이였다.

이어  "'소녀시대' 팬들이 이 사실을 알고 태연이 참여한 더원의 2집 앨범 구입을 문의해 오고 있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현재 앨범이 최근 절판됐고 온라인에서는 구입이 가능하다고. 이 노래는 현재 온라인에서 뒤늦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태연은 최근 KBS 2TV 드라마 '쾌도 홍길동' OST인 '만약에'를 솔로로 불러 큰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