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상상밴드 출신 감추고 소극장서 꾸준히 노래"
2008-03-21 스포츠연예팀
상상밴드출신 ‘베니’ 신곡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상상밴드출신의 실력파 여가수 베니의 새로운 앨범‘VENNY'는 락을 기반으로 여러 형태의 사운드가 간결하게 배치되어 있다.
영화배우 박건형씨와 함께 부른 ‘행복한 병’은 희망적인 노래 가사와 함께 따라 부르기 쉽고, 배우 이연두씨와 함께한 뮤직비디오 ‘희망고문’은 다소 파괴적인 영상을 선보이고 있다.
베니는 상상밴드의 보컬이라는 타이틀을 감추고 1년여 동안 대학로의 작은 공연장에서 꾸준히 노래를 불러온 것으로 알려졌다.
베니는 "가수 신성우씨가 말한 '열 명을 울릴 때까지 노래하라... 그리고 그 마지막 열 번 째가 내가 될 수 있도록 하라'는 조언을 잊지 않고 앨범을 준비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