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우리결혼했어요' 스타부부 4쌍의 신혼 첫날밤 대공개
정형돈-사오리, 알렉스-신애, 앤디-솔비, 크라운제이(J)-서인영 4쌍의 첫날밤 훔쳐보기 해봅시다.
MBC '일밤-우리 결혼했어요'가 대한민국 미혼남녀 톱스타 8명의 가상부부 첫날 밤을 전격 공개했다. 1회에서 신혼집으로 이사 온 첫날 4쌍의 가상부부는 각자의 집을 꾸미고 첫번째 기념일 화이트데이를 맞는다.
각각의 남편들은 아내를 위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네 커플은 신혼집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솔직하고 일상적인 모습으로 첫날밤을 맞는다.
알렉스는 신애를 위해 즉석피자와 우유가 가득 든 와인 잔을 준비했다. 또 알렉스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신애에게 김동률의 '아이처럼'을 불러주고 신애는 알렉스와의 시간을 “심장이 두근두근하던 순간이 있었다”고 솔직히 고백했다.
앤디-솔비 부부는 첫날밤 서로의 얼굴에 팩을 해주며 여느 평범한 신혼부부들처럼 팩으로 서로 장난도 치고, 커플 사진도 찍는 등 알콩달콩한 신혼첫날밤을 보냈다. “만약 정말 예쁜 여자가 나타나면 어떻게 하겠냐?”는 솔비의 질문에 앤디는“그럼 손(반지 낀)을 내밀어야지. 저 결혼했어요!” 라고 대답해 솔비를 감동시켰다.
한편 고단수의 애교로 잔소리 많은 크라운제이를 입맛대로 길들이는 서인영과 미국 LA 출신의 랩퍼 크라운제이는 화끈한 첫날밤을 맞았다. 둘다 자기주장이 강해 시종일관 티격태격 되던 두 사람이었지만 크라운제이가 준비한 깜짝선물을 서인영이 발견한 후 두사람은 화해무드로 돌아섰다. 하지만 곧 서인영은 크게 삐친 듯 갑자기 방문을 큰 소리로 닫고 들어가고야 만다. 시한폭탄 커플 크라운J와 서인영 부부, 두 사람이 각방을 쓴 이유는 무엇인지 23일 오후 5시 30분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