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률 "알렉스가 내 노래'아이 처럼'으로 뜨고 있다고?"

2008-03-23     스포츠 연예팀

알렉스가 김동률의 노래 ‘아이처럼’으로 여성 팬들의 가슴을 흔들어 놓았다.

23일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알렉스가 신애를 위해 달콤한 목소리로 김동률의 ‘아이처럼’을 불렀다.

‘우리 결혼했어요’는 미혼남녀 스타 8명의 가상부부 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이다.서인영-크라운J, 정형돈-사오리, 앤디-솔비, 커플 알렉스-신애 커플이 은밀한 첫날밤을 공개했다. 

알렉스-신애 커플의 첫날밤이 압권이었다. 알렉스가 김동률의 ‘아이처럼’을 감미롭게 불러 신애를 감동시켰다. 

앤디-솔비 부부는 서로의 얼굴에 팩을 해주며 첫날밤을 보냈다.

솔비는 앤디에게 “만약 정말 예쁜 여자가 나타나면 어떻게 하겠느냐?”고 묻자 앤디는 “그럼 손(반지 낀)을 내밀어야지. 저 결혼했어요!”라고 답했다. 

서인영과 랩퍼 크라운J는 시종일관 티격태격 대는 모습을 연출했다.  급기야  화난 서인영이 방문을 큰 소리로 닫고 들어가 시청자들을 긴장시켰다.